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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성우지부장 이연희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성우지부장 이연희입니다.

대한민국 방송 70년의 역사에 빛나는 "성우"는 라디오드라마를 시작으로 방송환경의 변화를 따라 한국영화 ,외국영화 우리말 더빙. 광고. 캠페인. 내레이션. 애니매이션 우리말 더빙. 게임. 최근들어  OTT더빙 등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미디어시장의 주인공이었다 자부합니다.

성우지부는  성우협회를 겸하는 단일화 조직으로  7개 방송사 극회를 포함, 약 8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 연령분포도는  90대에서20대에 이르는 다양성있는 세대를 구성하고있는 터에, 오직 공채로만 선발되는 특성때문에 선후배간  정통성이 엄중하지만  그러한 이유때문에 또한 성우 직군의 정체성과 고루 역량을 자랑한다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점점 축소되어가는 성우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있는 성우협회(한국방송연기자노조  성우지부)는 오랜 숙원인 더빙법제화 즉,해외영화에 대한 우리말 더빙을 국가에서 의무화해주기위한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계속 국회를 통해  추진하고있으며 많은 공감과 호응으로 머지않은 결실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시청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 노인,아동, 다문화가정의 문화접근을 위해서도 또한 무너져가는 우리말의 정체성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직군의  소신을 더욱 역량있게 발휘하는 방송단체가 되도록 여러 역량교육과 청소년  콘테스트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산업이 AI,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적 미래를 열어가는 이때에 전통적 매체 방식의 방송 입지는 점점 위축되어갈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때일수록 성우지부는  전세대에 이르는 조합원 모두 한마음으로 직군의 역량과 기반 그리고 권리에 대해 철저하고 민감한 의식을 가지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 합니다.

어렵고 혼란한 시대, 연기자들의 오고오는 미래세대에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디어 환경을 물려줄수있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성우지부가 되기 위해 진심 다하는 오늘이 될것을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성우지부장 이연희 드림